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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창조] 마음 열기

코스모피아 | 2006.06.21 15:58 | 공감 0 | 비공감 0

4> 마음 열기 진단지표

 

 

 

- 자신의 어둠에 솔직해지라.

 

 

* 진심으로 자기 자신에게 얼마나 솔직한가?

 

* 자신이 주변의 의식으로부터 얼마나 초월했는가?

 

* 자신이 체험하고 경험한 것을 타인과 나눌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는가?

 

내면의 어둠 속으로 뛰어 들어가기 위해서는 내면의 마음을 열어놓아야 한다. 마음의 문이 닫혀 있는데

내면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마음 열기는 자신에게 진실한 정도와, 타인을 의식하는 정도를

진단하는 지표이다. 타인의 의식에서 완전히 초월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늘 남을 의식하게 되어

삶이 상당히 피곤해진다. 마음을 열어놓고 안에 있는 것을 솔직히 밖으로 드러내야 한다.

 

문제의 근원은 내 안에 있고 문제의 근원 속으로 뛰어 들어간다고 본인은 생각하지만, 안에 있는 어둠을

닫아놓고 있는 한 어둠이 저절로 사라지지 않고 어둠으로 존재한다. 우리는 이 땅에 올 때 사랑과 자비와

생명의 존재로 왔다. 우리 안에 ‘원죄’와 같은 죄의식의 어둠이 있다면 그것을 과감하게 열어놓고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빈곤과 고통과 좌절의 어둠이 있다면 없는 것으로 확인하면 된다.

 

없는 것으로 확인하면 되는 것이지, 닫아놓고 있으면 영원히 어둠으로 존재할 뿐이므로 마음 열기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마음 열기 과정은 진심으로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는데 있어 필수 불가결한 전제조건인 것이다.

자신의 안에 있는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듯 밖으로 드러내면 매우 홀가분해지는데, 체험기나 마음열기에

글을 쓴 후 어둠이 신속하게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마음을 열어놓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어둠이 정리되는데, 타인을 위해 같이 나눈다는 배려의식까지 곁들여지면 더욱 신속하게 넘어간다.

 

그러나 머리로 생각을 할 경우, 글을 쓰기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머리로 타인을 의식하면서 쓰는 것은 체험기라고 할 수 없으며, 진실하게 내면에 억눌려 있는 것을

솔직히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솔직하게 드러내고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해 보면 터득하게 되는데

과감히 기록을 남기고, 남을 의식해서 인터넷에 체험기를 쓰지 못하면 자기 노트에라도 매일 일기

형식으로라도 남겨 두는 것이 좋다. 적어도 자기 자신에게는 솔직해야 하는데, 타인을 의식하는 수준이

심하면 공개적으로 글을 쓰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써보면 상당히 빠르게 안에 있는 것이 사라져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어둠을 없는 것으로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이다.

글로 안 쓰더라도 솔직하게 말로라도, 친구나 타인에게 자신에 대해 털어놓을 수만 있어도

신속하게 정리된다. 이 부분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마음 열기를 시작해 보면,

내면의 문제의 근원 속으로 뛰어 들어가 해결하는 데는 상당히 신속한 방법이다.

 

우리 안에 없는 것은 아무리 밖에 있어도 보이질 않는다. 자신의 밖에 있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고

판단하고, 말하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영향받는 시공간을 창조하게 된다. 근본적으로 자신의 안에

영향받는다는 씨앗이 존재하고, 자신의 밖에서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난 것에 불과하다.

 

자신의 안에 없는 것은 아무리 밖에 있어도 보이질 않고 느낄 수 없다. 무의식 속에서 그런 어둠의 씨앗을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사랑과 생명, 믿음과 평화, 풍요와 감사의 씨앗을 뿌려야 한다. 머리로 판단하고,

이해하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이 아닌 마음과 영혼, 가슴으로 다가서야 한다. 의존하거나 부탁하기 보다

자신의 안에 주어진 무한 능력을 스스로 발휘해야 하는데, 안에 있는 것을 드러내 보일 정도가 되면

빠르게 넘어간다.

 

마음 열기가 되어 있지 않으면 존재성이 없는 어둠이지만,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 창조의 그릇 의식레벨

지표가 자신의 내면에서 빛나기 위해선 마음을 열어놓는 것이 필수 과제이다. 과거의 고통이나 마음을

닫아놓고 저절로 사라질 때를 기다리는 것은 감나무에서 저절로 감이 익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마음 열기는 수련의 기본자세로서 이것이 안 되면 수련의 진척이 더딘데, 자신의 안에 있는 어둠을 드러내

보일 정도면 빠르게 진척된다. 타인과 주변을 의식하는 차원에선 그나마 열려진 마음도 닫히게 된다.

 

타인을 의식하여 좋은 말만 하거나, 과시하려 하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솔직하고 타인의 의식을 초월하여

타인에 대한 배려의 차원에서 자신이 겪은 것을 남과 나누려는 자세로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

 

타인에게 보이는 것이 두렵거나 자신에게 솔직해지기 싫어서, 타인에 대한 배려의 마음이 없을 경우

억지로 좋은 말만 하려 하고, 자신은 모든 문제가 해결된 듯 행동하며 글을 쓸 엄두도 못 낸다.

 

어둠의 골이 깊어도 마음을 닫아놓으면 빛이 그곳에 빛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없고,

영원한 어둠으로 남게 되는데, 마음을 열면 당장 죽을 것 같아도 열고 나면 의식 차원의 새로운

탄생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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